문화컨텐츠1 8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일본살이 - 9 가라쓰(唐津) 사람들 이야기. 첫 번째 가라쓰시(唐津市)는 1593년 초대 번주가 되었던 테라자와 히로다카(寺沢広高)가 1601년부터 6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가라쓰 성을 건축하고 동시에 상점을 중심으로 마을이 구축되었다고 한다. 상점가의 조성은 한자(漢子) 그대로 해석하여 칼을 만들어 판매하는 '카타나마찌(刀町)', '미곡상 상점 코메야마찌(米屋町)', 의류, 장신구 등을 판매하는 상점가 '고후쿠마찌(呉服町)', 생선 상점가 '우오야마찌(魚屋町)', 채소나 과일 상점가 '야오야마찌(八百屋町)' 등등 생활에 필요한 농수산물과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상점가로 구획되었다. 세월이 흘러 최근에 이르러, 本町・呉服町・中町・木綿町・京町・刀町・米屋町・紺屋町・平野町・新町・八百屋町·材木町・大石町・塩屋町・東裏町・魚屋町 등 .. 2023. 10. 6. 이전 1 다음